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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대구에서 관광은 안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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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구국제육상경기 특수 대책 마련

▲ 지난해 안동을 찾은 국제육상경기연맹 시저 모레노 브라보 집행이사 부부에게 김휘동 시장이 안동한우를 설명하고 있다.
▲ 지난해 안동을 찾은 국제육상경기연맹 시저 모레노 브라보 집행이사 부부에게 김휘동 시장이 안동한우를 설명하고 있다.

'국제대회는 대구에서, 관광은 안동에서.'

안동시가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의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다.

안동시는 매년 9,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수백명의 외국인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어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대구와 1시간여 거리인 안동에는 하회마을과 안동한지, 한국국학진흥원, 박물관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적 전통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만큼 '대구 국제경기-안동 관광'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3일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대구를 찾은 아마데오 프란시스(Amadeo I.D Francic)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명예 부회장 부부와 산드로 지오바네리(Sandro Giovannelli) 자문위원은 안동을 찾아 한국의 멋과 정서에 흠뻑 빠졌다.

지난해에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후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시저 모레노 브라보(Ceser Moreno Bravo) 집행이사 부부 등 10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안동을 찾아 안동한우불고기 축제와 하회마을을 관광하기도 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와 '한국 속 안동'을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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