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실서 친구와 다투던 고교생 벽에 부딪혀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일 오후 2시 35분쯤 대구 동구의 한 고교에서 친구와 다투던 1학년 J(15)군이 교실 벽에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J군이 친구인 S(16)군과 5교시 수업을 마치고 쉬는 시간에 서로 장난을 치다가 차츰 싸움으로 번졌다는 같은 반 학생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군은 폭행치사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