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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종업원 소개해주겠다" 4천900만원 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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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제4부(부장검사 장영돈)는 6일 선불금을 주면 주점 종업원을 소개시켜주겠다고 속여 업주들로부터 4천9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직업소개소 대표 K(61)씨를 구속했다.

K씨는 지난 2002년 9월 5일 중구 태평로 자신의 사무실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J씨에게 여종업원 2명을 소개시켜주겠다며 종업원에게 줄 선불금 1천700만원을 받은 뒤 이를 가로채는 등 2003년 1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다방 및 주점 업주 4명으로부터 4천9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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