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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축제 '100만인 大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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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95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2008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95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린 '2008 영주 풍기인삼축제'에 관광객 95만명(외국인 1천200명 포함)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축제 기간 인삼 139억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 건강체험관과 청소년 테마존, 관광객 중심의 주제 및 개막공연, 인삼요리, 인삼 피부마사지, 영주문화전시체험관 등을 운영,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인삼포를 방문, 직접 인삼을 캐 구입하는 인삼 캐기 체험과 풍기역과 축제장 소무대에서 마련된 환영·환송 공연, 인삼깎기대회, 즉석노래자랑 등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는 서울과 강릉, 구미 등에서 운행한 임시열차로 9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특히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지역 상인들의 친절서비스, 경찰·소방관 등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역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고유가, 환율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성공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풍기인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상품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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