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대구도시공사에서 발주한 달성 2차 산업단지 2블럭 공동주택(조감도) 건립사업을 수주했다.
달성 2차 산업단지 2블럭 공동주택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1천210여억원에 연면적 16만6천986㎡,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동 1천228가구 규모이며 화성산업(주)을 주간사로 (주)포스코건설, (주)서한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화성산업(지분율 35%)과 서한(22%) 등 지역 업체가 총 지분 중 67%를 확보 지역 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수주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발주되는 관급 공사에서도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 업체의 지분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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