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야구보러 가기 좋아요."
이번 주말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 나들이하기에 좋고, 삼성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보러가는 데도 괜찮을 것 같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토·일 이틀 동안 맑고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 기온도 야외 활동하기에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주중에는 낮 최고기온이 24~28℃를 보여 다소 더운 감이 있었지만 주말인 11, 12일엔 낮 최고기온이 대구 22~23도, 경북 20~23도로 선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11~14도, 경북이 4~12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대구기상대는 다음주에도 구름만 좀 낄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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