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도유지관리사무소가 조만간 시작할 예정인 영덕 남산지구 교차로 개선공사에 대해 지역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영덕읍 주민들은 "교차로 개선 공사 가운데 국도 7호선 밑을 지나는 지하도 박스의 높이가 4.3m로 최근 완공된 타지역 6m보다 낮고, 박스 바닥이 접속도로보다 낮다"며 각종 교통사고 위험과 불편 등을 우려하고 있다.
영덕읍 주민 이모(58)씨는 "최근 10년간 지하도 박스의 크기와 높낮이의 문제로 운전자의 시야가 가리는 등 각종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다"며 "특히 대형차량의 경우 접촉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영덕상공인연합회측은 지난달 18일과 30일 포항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현장을 방문, 반대의견을 전달하고 공사가 강행될 경우 부산국토관리청을 항의 방문하고 집회를 열어 이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덕군 건설재난방재과 관계자는 "남산교차로 진출입도로 감가속 차선의 구조가 개선된 점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그러나 기존 설계상의 지하도 박스 크기로는 읍소재지 입구 주교차로서 문제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영덕·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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