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의 화물취급 업무가 다음달부터 중단된다.
국토해양부와 코레일은 전국 화물취급 철도역 211곳 가운데 연간 3만톤 미만의 화물을 취급하는 동대구역을 비롯한 20개 역의 화물운송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코레일은 철도화물 수송 거점화를 위한 조치로 대구지역 화물은 수성구 가천역에서 맡고, 2010년까지 전국 화물역 78곳도 화물 취급을 추가로 중단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측은 "거점역 위주로 화물수송 열차를 운행하고 KTX를 이용한 고속택배 등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화물운송 영업적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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