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한구 "종부세 등 급하지 않은 감세 미뤄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 예산결산특위 이한구(한나라당) 위원장은 13일 미국발(發) 금융위기 대응방안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급하지 않은 감세에 대한 속도조절론을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국제경기 침체 위험이 앞으로 어느 시기에 얼마만큼 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수비위주의 경제운용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그렇게 가자면 자연스럽게 세수가 줄어드는 것은 신경을 써야한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급하지 않은 감세는 뒤로 미루고 국제 경쟁력을 올리는 감세는 하고 규제완화는 서두르자는 것"이라며 '법인세 감세는 좋지만 종부세 감세는 유보하자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외환보유고 및 국가부채와 관련해선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함부로 할 것은 아니다"면서 "우리 국가부채나 재정적자가 일반인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며 정부통계와 실제 국가부채 규모간 몇배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여 산불이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20m 높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협정 체결 국가들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의 위법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