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결혼이주여성 '보듬기' 나섰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성군은 내년부터 지역내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한글 교육 등을 강화하고 이들 자녀들에게 어린이집 보육비를 지원한다. 또 오지마을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는 차량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의성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 프로젝트 '결혼 이주여성 지원 대책'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군은 이를 위해 ▷공무원과 방문지도사가 결연해 가정 생활 문제점과 지원사항 파악 ▷마을의 이웃가정과 결연해 서로 방문과 초청 등으로 한국 가정의 경험과 애로사항 공동 해결 ▷군 단위 여성지도자들과의 결연으로 정신적 지주 및 대모 역할 ▷이주여성들의 한국어 교육과 2세들의 교육비 지원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글백일장과 웅변대회 등을 통한 한국어 쓰기와 말하기 동기 부여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가정폭력과 갈등해소를 위해 이주여성들의 남편과 시부모를 대상으로 분기 1회 전문가 초청,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베트남의 문화와 환경 등에 대한 특별교육도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주 1회 요리교실과 한글공부방을 운영하고, 이주여성들 중 희망자를 원어민 강사로 채용하기로 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방문지도사들의 간담회 결과를 참고해 프로젝트를 만든 만큼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에 배정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교육을 체험한 소감을 밝히며, 젊은 훈련병...
경북 문경시는 6만4천662명의 시민에게 추석을 앞두고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는 김학홍 시장이 6·3 지방...
광주 도심에서 8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한국...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