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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의 문명사적 의미는?…계명대서 대규모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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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인류 문명의 어머니. 강이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문명사적으로는 어떠했는가를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구사학회(회장 노중국 계명대 교수)는 17, 18일 이틀간 계명대 영암관과 증축동 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역사상의 강, 물길과 경제·문화'라는 주제로 제6회 4개 권역 학회 역사학 공동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대구사학회를 비롯해 부산경남사학회·호남사학회·호서사학회 등 전국의 4개 사학회가 함께 참여한다.

17일 오후 1시 계명대 영암관에서 열릴 첫날 학술대회에서는 '하천과 문명'을 주제로 한 최영준 고려대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삼국시대 낙동강 수로를 둘러싼 신라와 가야세력의 동향-낙동강 중류지역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전덕재 경주대 교수가 발표하는 등 모두 11명의 학자가 강과 역사와 관련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3명 학자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대구사학회 노중국 회장은 "이번 4개 학회 공동학술대회는 14명의 발표자와 13명의 토론자 등 강과 관련한 대표적인 학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지역의 학술과 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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