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오르간과 트롬본 듀오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공연이 오는 27일 계명대 아담스채플관에서 열린다.
오르가니스트 김혜향과 트롬본 연주자 서상화가 연주에 나선다. 이들은 오르간의 비장한 음색과 트롬본의 탄탄한 울림으로 벨케이의 '판타시아'와 이철우 작곡가의 트롬본과 오르간을 위한 배음의 노래, 튀르의 스펙트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엔 국내 초연 작품이 대거 선보인다. 트롬본과 파이프 오르간 특유의 울림과 애잔한 선율이 가을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연주에 나선 김혜향은 성결대학교 출신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친 후 현재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르가니스트다. ▶공연안내=27일 오후 7시 30분/계명대학교 아담스채플관(성서)/전석 초대/010-2540-0988.
정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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