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쓰리비시스템, (주)지엠지, (주)모든넷 등 대구지역 중소기업 3곳이 올해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주)대원지에스아이 서용교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경북대 이영세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8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제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23일·코엑스)에서 마이크로 비전(Micro Vision) 검사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주)쓰리비시스템(대표이사 최백영)이 금상(국무총리상), (주)지엠지(대표이사 장기태)가 동상(중소기업청장상), (주)모든넷(대표이사 신순희)이 장려상(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유공자(개인) 부문에서는 1970년 창립 이래 색채선별기 및 도정기계 설비를 제조하고 있는 (주)대원지에스아이의 서용교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경북대 이영세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오성시스템 박화춘 대표와 (주)진영 R&S 권혁전 대표이사 등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는 등 8명이 상을 받았다.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주)기가비스 김종준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이들 유공자와 수상 업체는 지난 4월부터 기술보증기금, 산업기술평가원, 시중은행 등 20여개 기업지원기관으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민간 전문가와 정부의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에 선정됐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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