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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의류 中 현지서 뜨거운 호응"…中 닝보 국제복장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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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업체들이 마련한 패션쇼가 중국 닝보 국제 복장박람회에서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경북 업체들이 마련한 패션쇼가 중국 닝보 국제 복장박람회에서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제12회 중국 닝보 국제 복장박람회가 23일부터 닝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인도 등 6개 국가 34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엔 모두 2천200개의 부스가 마련돼 신소재 및 의류를 전시하고 있으며, 바이어 8천500여명이 '숨은 보배'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닝보 국제 복장박람회는 중국 10대 축제 중 하나로 인정받을 정도로 그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한다.

대구경북 업체들도 한국봉제기술연구소와 함께 한국관 운영 및 미니 패션쇼 등을 통해 지역 패션·봉제의류 신제품을 홍보하며 활발한 영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M/W(M.World), 세브란스, (주)지현섬유, 진영어패럴, 혜성어패럴 등 대구경북 5개 패션·봉제업체는 전시관 내 공동으로 마련된 한국관에서 여성용 캐릭터 캐주얼 등 총 250점의 의류를 소개하고, 제품 홍보를 위해 한국관 부스 내에 무대를 마련, 미니 패션쇼도 매일 3차례 열고 있다. 패션쇼는 하루 1천500여명이 관람, 부스와 통로가 꽉 찰 정도로 인기다. 이들 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성복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닝보 지역에 여성 의류 및 여성 기능성 골프용품 등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고급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지난 22일 열린 개막식에선 한국봉제기술연구소 김창규 본부장이 한·중 섬유산업 교류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호촉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우수 패션·봉제 업체의 판로 개척 및 고급 패션 의류의 중국 시장 개척과 전진기지 확보가 목표"라며 "기능성을 접목시킨 최적의 디자인 제품을 만들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하면 머지않아 지역 업체 제품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닝보에서 김동석·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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