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연탄은행에 사랑의 불을 지펴 주세요."
사랑의 연탄 20호점 상주연탄은행이 지난 23일 상주 신봉동 신봉교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사진)을 시작했다.
상주연탄은행은 추운 겨울에도 연탄 한 장을 사기 어려운 빈곤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해 3월 9일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설립했다. 짧은 연륜이지만 131명의 후원자와 56개 후원단체가 참가, 지금까지 377가구에 연탄 6만7천700장을 지원했다. 상주연탄은행은 올해도 차상위계층 200가구에 모두 600여장씩 12만장의 연탄을 선물할 계획이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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