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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기업인들, 교포 상대 투자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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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상의, 지역 업체들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한상(韓商)대회(28~30일)에 투자홍보관을 개설하고 기업전시회를 열어 교포기업인을 상대로 투자유치와 해외판로 개척활동을 벌인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기업인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이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비즈니스 컨벤션으로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다.

시와 상의는 한상대회 기간 중 대구시 투자홍보관을 운영하고 '대구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이시아폴리스 등 지역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한다. 31일에는 유럽지역 한상을 대구에 초청, 투자유치 및 통상교류회도 연다.

지역 기업들은 40여개국 1천 500명의 한상기업인이 모이는 기회를 활용해 훈성산업, (주)옴니허브, 삼익테크 등 13개 업체가 홍보부스를 설치, 지역 우수상품 등을 소개하며 판로개척 및 홍보에 나선다.

시와 상의는 참가업체에 전시부스 설치비와 왕복항공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기업의 해외 거래선 확보활동을 지원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한상대회에는 1:1 비즈니스 상담, 기업 전시회, 기업 IR,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리딩 CEO포럼 등이 열리는 만큼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해외 판로를 찾지 못해 애로를 겪었던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교포 기업인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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