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현대음악제인 '동방의 소리 2008'이 29일 영남대 영음홀에서 열린다. 아시아 정상급 작곡가와 음악인을 초청, 학술대회와 음악회를 함께 개최하는 동방의 소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음악제엔 홍콩 작곡가인 윙와창과 북경 중앙음악원 왜흥루 교수, 일본 히로시마 엘리자베스 음악대학원 코지 토마타니 교수, 대만 중국문화대학원 웬쯔 그레이스 류 교수가 참여한다. 한국 음악가론 임주섭 영남대 교수와 이종구 한양대 교수, 박가경 수원대 교수, 첼리스트 김철호, 플루트연주자 이숙인, 피아니스트 신정희 등이 동참한다.
이들은 29일 오전 10시 '서양음악의 수용자 입장에서 주관자 입장으로의 변화'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오후 7시'동방의 소리 2008'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엔 아시아 정상급 작곡가들의 창작곡과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한-대만 학생 교류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053)810-3410.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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