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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물씬' 가을 정취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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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서천둔치에 마련된 국화전시회장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국화꽃 향기에 흠뻑 빠져 있다.
▲ 영주 서천둔치에 마련된 국화전시회장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국화꽃 향기에 흠뻑 빠져 있다.

"국화향 가득한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 보세요."

영주시와 봉화군에서 잇따라 국회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 국화연구회는 서천둔치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대형 형상국(한반도, 태극문양, 석탑, 시마크 등)과 다륜대작 100여점, 분재국 100여점 등 5천여점의 국화꽃을 전시하고 있다.

또 국화시짓기, 국화그림그리기, 국화꽃따기, 국화차 만들기, 국화차시음, 야생화 전, 소백산 사진전, 생활원예전, 별난호박전, 문화 콘서트, 다육식물전, 허브식물 분양 등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봉화 국향회도 내성천 수변공원에서 '가을향기 국화속으로'를 주제로 30일까지 국화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회원 40여명이 출품한 대국, 조형국화, 분재국, 달마, 복조 등 1천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봉화미술발전연구회 회원들의 미술 작품전도 함께 열고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복길 봉화 국향회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메말라가는 정서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했다.

영주 봉화·마경대기자 @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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