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홍근 개인전…내달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통산수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담아내고 있는 한국화가 조홍근 개인전이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80년대부터 한지 대신에 광목을 즐겨 쓰고 서양화에 사용하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 등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한국화의 전통과 함께 새로운 전통의 수용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의 4계절 풍경을 담은 30여점의 작품은 한국화의 여유와 깊이, 서양화가 주는 강렬함이 동시에 표현돼 있다.

새로운 재료와 표현양식의 실험으로 한국화가 나아갈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한국화의 모습을 제시한다. 수성아트피아 지역작가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 전시회는 10년 만에 열리는 조씨의 개인전이다. 053)666-3300.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