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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歌·舞 국악의 3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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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숙 유랑예술단 단장 5일 수성아트피아

樂·歌·舞(악·가·무)가 하나 된 독특한 국악 공연이 오는 5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대구 시립국악단 수석 출신인 임은숙 유랑예술단 단장은 예술 인생 40년을 춤과 노래, 연주로 한 무대에 펼쳐보인다. 임씨는 어린 시절 전통 무용과 향피리를 배우며 국악세계에 입문했다. 그 후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이화여대 국악과에서 향피리를 전공하며 연주자 인생을 시작했다. 그 후 대구시립국악단에 18년간 몸담았다. 지난 2004년 시립국악단 단원생활을 접고 유랑예술단을 창단,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번 무대는 그녀의 40년 예술인생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향피리와 태평소 연주, 가야금 합주, 화선무 등 음악과 노래, 춤이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쳐진다. 평소 국악 예술의 다양성을 주장해온 임씨의 생각이 고스란히 반영된 무대다. 국악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 직접 연주와 춤을 보여주고 국악가요를 부른다. ▶공연안내=11월 5일 오후 8시/수성아트피아 용지홀/5만~2만원/053)427-0889.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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