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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종 기념일이 판친다. 만남 30일도 기념한단다. 그런데 어젠 의미 있는 100일떡을 받았다. 직장 동료가 오랫동안 입원까지 해가며 얻은 귀한 딸의 100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요즘 보기 드문 백일떡을 돌린 것. 따끈한 온기에 그간의 맘 고생, 몸 고생이 녹아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쌀쌀한 날씨지만 따뜻한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딸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음 좋겠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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