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미국의 새 행정부출범에 따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망과 관련 "재협상은 없을 것이고 그런 입장을 견지하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오바마 당선자가 그간 한미 FTA에 부정적 시각을 보인 데 대해서는"선거중에는 강한 메시지가 전달돼야 하므로 여과되지 않은 말이 있게 마련"이라며 "미국 무역위원회(ITC)도 한미 FTA 발효시 미국의 수출과 수입이 늘고 국내 총생산( GDP)도 100억 달러 가량 늘어난다는 검토의견을 내놓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한미 FTA 가 미국에도 이익이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청와대도 재협상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 민주당이 노동조합의 지지를 받는 정당이어서 선거기간 한미 FTA에 대한 (반대) 의사 표명이 있었으나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면서 "우리가 먼저 액션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정부와 한나라당이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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