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해 수능일 큰 추위는 없을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그리 춥지 않을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10일 "수능일인 13일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8℃, 안동 5도로 예상되는 등 영하권으로 내려가지 않아 큰 추위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대구, 안동 19도까지 올라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는 대구 평년(11월 13일) 평균 최저기온 5.3도, 최고기온 15.1도보다 높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수능날에는 구름은 많이 끼겠지만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돼 예년 같은 입시 한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 대구의 최저기온은 5~10도, 최고기온 16~19도로 포근한 가운데 대체로 구름 조금 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