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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들이 본 출품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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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들이 2008 매일신문 광고대상 출품작들을 심사하고 있다. 윤정현 인턴기자
▲ 심사위원들이 2008 매일신문 광고대상 출품작들을 심사하고 있다. 윤정현 인턴기자

올해 매일신문 광고대상은 예년에 비해 출품작 수가 월등히 늘었고 전반적인 작품 수준도 향상됐다고 심사위원들은 입을 모았다. 심사위원들은 신문이라는 매체 특성을 얼마나 잘 살려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으며 광고의 명확한 콘셉트와 메시지 전달성, 주목성, 완성도 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카피, 디자인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우선 창작부문 대상 수상작품인 '세상 즐거운 정보'는 심사위원들이 이견 없이 수상작으로 선정할 만큼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매일신문 시리즈광고로 신문의 속성을 즐거움과 행복으로 표현해 신선한데다 간결한 비주얼과 캘리그래피로 표현한 헤드라인 등 아이디어 발상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창작부문 금상 수상작은 매일신문을 톡톡 튀는 제기차기로 표현한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작품으로 참신성과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 주택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매천 화성파크드림'은 행복이 피어나는 주거공간 화성 파크드림의 이미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일반 기타부문 대상작인 대구가톨릭의대 광고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병원을 동화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해 친근한 이미지로 변화시킨 수작으로 꼽았다.

심사위원들은 "매일신문 광고대상은 지방언론이 주최하는 유일한 광고제로서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다"면서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광고시장을 녹이고 광고인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매일신문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심사위원장

이해만(대구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심사위원

이병두(영진전문대학 시각디자인과 교수)

한덕환(대구예술대 디자인학부장)

홍창기(영남대 시각디자인과 교수·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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