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씬 짜오(베트남), 뜨리마∼까시(인도네시아).'
대구 달서구청은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해 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영어 등 3개 국어로 된 '생활 한국어 길잡이 수첩'을 발간해 배부한다.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회화를 중심으로 만든 이번 수첩은 간단한 인사말에서부터 12개 분야의 실생활회화 등으로 구성됐다. 달서구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수집한 기초 자료를 토대로 외국인 주민 지원기관과 계명대학교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당의 검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배부는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 등 외국인주민 지원기관 및 단체와 달서구청 종합민원과에서 할 예정이다.
배봉호 기획조정실장은 "생활 한국어 길잡이 수첩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구에는 대구시 전체 등록 외국인의 36%에 해당되는 7천300여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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