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대영베어링(대표 진인성·51)이 16일 경남 합천군 율곡면 임북농공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의조 합천군수와 기관·단체장, 홍사덕(대구 서구) 국회의원 등 1천여명이 초청돼 성황을 이뤘다.
한국과 중국 합작으로 설립된 대영베어링은 산업용기계 구동축과 각종 볼·롤러베어링을 생산, 연간 매출 2천여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진 대표는 최근 20여년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에어컨 보내기 등을 펼쳐 '합천 효자'로 알려져 있다.
진 대표는 이날 "장사해서 남은 이익으로 고향의 많은 부모님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경기 침체로 기업하기가 어려운 시점에 고향 발전에 대한 열정 하나로 공장 문을 연 진 대표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영베어링은 폐업 후 방치된 농공단지의 공장을 인수, 일부 증축하는 등 리모델링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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