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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4영역 1등급 영국 유학 지원…대구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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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하면 전국 최초로 수시·정시모집에서 적용한 '최저학력기준제'가 떠오른다. 이번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도 마찬가지다. 또 파격적인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장학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방대학의 새로운 대학 혁신모델을 세운다는 비전이다.

일단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혜택의 폭이 크게 확대된 장학제도를 누릴 수 있다. 수능 4개 영역 모두 1등급일 경우 입학금과 4년간의 등록금 전액, 기숙사비 및 고시원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세계 8대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영국의 런던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1년간 유학할 수 있도록 등록금과 왕복항공료까지 지원하는 '선목A 장학금'을 신설했다. 또 일반학과 신입생 가운데 수능 4개 영역의 합이 10 이내일 경우 4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선목B 장학금', 합이 12 이내일 경우 4년간의 등록금 반액을 지원하는 '선목C 장학금'을 신설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했다.

해외 명문대학과 연계된 파격적인 교육과정으로 지난 4년간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의 우수한 인재들까지 유치하는 데 효자 노릇을 했던 '해외 복수학위 장학생 제도'는 올해 네번째 신입생을 모집한다. 해외 복수학위 장학생들에게는 입학금 및 2년간 등록금과 해외 유학 대학의 2년간 등록금 전액을 포함해 기숙사비, 본교 기숙사 영어연수비, 토플 및 HSK 인텐시브코스 2회, 토플 및 HSK 시험 응시료 2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또 'CU-V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전국 대학 최초로 문을 연 경주영어마을연수, 기숙사 장·단기 어학연수, 해외파견 장학생 제도, 전공연계 해외체험, 해외 유명기업 인턴십, 원어민 교수의 영어강의 프로그램 등을 시행해 재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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