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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모든 책을 읽어 버린 소년 벤저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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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애슈비 글/김민영 옮김/미래아이/123쪽/9천 원.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의 생애를 독서를 통해 재조명한 작품. '독립 선언서', '영국과의 평화 협정', '헌법' 등 미국 혁명의 세 가지 중요 문서 모두에 서명을 한 사람인 그는 정치가, 외교관, 과학자, 발명가, 저술가, 신문 경영자 등 수많은 역할들을 수행해 낼 수 있었던 까닭은 '책'이 있었기 때문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책을 읽기 위해 형 제임스의 인쇄소에 견습공이 된다. 그리고 형의 신문에 가명으로 글을 투고했고 후에 스스로 '펜실베이니아 가제트'라는 신문을 만들어 기사를 쓰고 신문을 발행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중초점안경과 글라스하모니카를 처음 고안했으며 서머타임의 첫 주장자이기도 하다. 책 애호가였던 그는 필라델피아 도서관 조합을 설립하여 공공도서관을 만들었다. 작가는 벤저민 프랭클린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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