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라는 질문은 모든 지식의 출발이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해대고 질문에 답하던 부모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결국 화를 내고 만다. 호기심 쟁이들의 기발하고 엉뚱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담아 화나는 부모를 돕는다. 책은 땅과 우주, 식물, 동물, 과학, 인체, 역사 등 360가지 질문을 7개 영역으로 나눠 답하는 지식사전형식이다.
엄마! 하늘은 왜 파랄까? 하늘은 원래 파란색이 아니야. 지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가 없다면 하늘은 까맣게 보일거야. 그럼 비행기로는 왜 달에 갈 수 없어요? 기체가 공중에 떠있으려면 공기가 있어야하고 연료가 연소하면서 반드시 공기 중에 산소가 있어야해. 그래서 산소를 가지고 출발하는 로켓만 달에 갈 수 있지.
책을 보며 아이에게 답해주다 보면 엄마는 척척박사가 되고 아이는 호기심의 욕구를 채워 똑똑이로 자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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