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책]부엌에서 배우는 물리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알랭 쉴 글/엘렌느 모렐 그림/유하경 옮김/사계절/104쪽/1만1천원

과학실험은 꼭 실험실에서 규격화 된 실험기구로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책이다. '부엌에서 배우는 놀라운 물리학'은 접시, 젓가락, 빨대, 물통 등 부엌에 널려 있는 도구들로 과학의 마법을 부린다. 프랑스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작가는 멋진 노래 솜씨에 신기한 마술을 척척해내는 분홍 괴물 샤카로즈와 뭐든지 궁금한 게 많은 초록 괴물 샤카린을 통해 부엌에서 재미있는 물리학 실험을 벌인다.

기압은 높은 곳일수록 낮아진다. 기압이 낮으면 물은 더 낮은 온도에서 끓는다. 물을 누르는 공기의 힘이 약해서 작은 열에너지로 물분자가 위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에서 밥을 지으면 밥이 설익는다. 이럴 때는 밥솥 위에 묵직한 돌멩이 하나를 얹어두면 된다. 또 겨울에 쇠붙이와 나무를 만져 보면 쇠붙이가 훨씬 더 차갑다. 하지만 실제로 그 들의 온도는 똑같다. 단지 쇠붙이가 열을 잘 전달하기 때문에 우리 손에서 열을 더 많이 가져갈 뿐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여 산불이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20m 높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협정 체결 국가들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의 위법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