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염색기술연구소 초대 소장에 전성기(사진)씨가 선임됐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이사장 함정웅)는 25일 열린 '2008년도 제 2차 이사회'에서 전성기 상품개발본부장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지식경제부, 대구시, 경북도, 섬유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전 초대 연구소장은 1988년 동양염공(주)(현 효성) 기술개발·생산 과장을 역임한 뒤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설립 초기에 입사해 파일럿 플랜트( Pilot Plant) 설립 등에 기여 했으며, 경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시장과 지식경제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앞으로 3년간 연구소를 이끌 전 소장은 "복합소재 및 슈퍼섬유 융합제품 산업화 사업 등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섬유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소의 내실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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