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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근로자 7만명 붕괴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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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가동률도 두달째 내리막

가파른 경기침체로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구미 국가공단의 가동률과 근로자 수가 크게 감소, 우려했던 근로자 수 7만명 붕괴가 현실로 나타날 전망이다.

3일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이하 산단공)가 집계한 10월 구미경제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구미 국가공단(입주업체 1천89개)의 가동률은 78.4%를 보였다.

이는 지난 9월에 비해 0.5%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p 감소한 것이다. 가동률이 떨어진 원인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지속으로 국내외 경기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 때문으로 산단공은 분석했다.

가동률 감소로 구미공단의 10월 생산액은 4조9천90억원으로 9월과 비교해 0.3%,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9% 감소했다. 수출 실적 역시 33억2천68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4% 감소했다.

근로자 수는 7만307명으로 9월(7만1천336명)보다 1.4%(1천29명),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천665명) 줄었다. 근로자 수 감소 원인은 국내외 경기하락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은 없지만 사업장별로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 인원이 발생해도 신규 직원을 충원하지 않기 때문으로 산단공은 분석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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