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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노래감상실…정광태씨 CD 5천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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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광태(오른쪽)씨가 2일 CD 5천여장을 울릉문화원 김성권 사무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허영국기자
▲ 가수 정광태(오른쪽)씨가 2일 CD 5천여장을 울릉문화원 김성권 사무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허영국기자

'독도는 우리 땅'을 노래한 가수 정광태(53)씨가 소장 CD 5천여장(5천만원 상당)을 2일 울릉문화원(원장 이상인)에 기증했다. 정씨가 기증한 CD에는 독도 관련 노래 등 인기가요, 민요, 가곡,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담겨 있다.

울릉문화원은 문화원 내에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민·관광객들이 CD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여 코너도 만들기로 했다.

정씨는 "이전부터 우리 땅 독도를 지켜온 울릉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울릉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씨는 지난해 울릉군(독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울릉도·독도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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