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30분쯤 울진 기성면 정명리 시내버스 승강장 인근에 설치된 SK, LG, KTF 등 휴대통신사의 중계기가 파손돼 기성면 일대에서 13시간 동안 휴대전화 서비스가 중단됐다.
경찰과 이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도 공사장에서 덤프 트럭이 지나가면서 적재함을 들어올리는 바람에 도로를 가로질러 설치된 통신선에 걸려 지지대가 넘어지면서 통신 중계기가 파손됐다는 것. 사고 후 통신사 직원 등이 수리 및 정비에 나섰으나 장비 교체 등에 어려움을 겪어 정상 서비스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이에 대해 목격자들과 도로 공사 관계자들은 "국도 공사로 인해 도로 높이가 상당히 높아진데다 통신사 측이 통신선을 제 때에 이설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해 책임 소재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울진·황이주 ijhw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앞으로 광주특별시" 한마디에…'전남 빠진 약칭' 논란 재점화
37도 '찜통' 교도소에 선풍기뿐…시민단체 "냉방시설 늘려야"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광주 군공항, '반도체 기지'로 바뀐다…전투비행대대 어디로 가나
李대통령 지지율 43.3% '취임 후 최저'…4주 연속 내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