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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영순中 일대에 영어 특성화 대안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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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5일 GEM(글로벌교육선교회·이사장 남진석)과 'GVCS 문경 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어특성화 대안학교인 GVCS 문경 캠퍼스는 문경시 영순면 사근리 영순중학교 일대 3만6천여㎡의 부지에 들어서며 교직원 70여명과 학생 450명 등 520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내년 3월에 착공해 2010년 2월에 완공하면 국사 등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할 예정.

문경시는 GVCS 문경 캠퍼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 조성 및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되며 GEM은 캠퍼스를 조속히 건립해 지역교육 발전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 학교가 들어설 경우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게 돼 인구 유입, 농산물 소비 확대, 관광활성화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며 "많은 학생들이 뛰어다니고 열심히 공부하는 활기찬 모습을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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