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크리스마스, 산타, 선물 등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책은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낼지도 모르는 산타클로스와 그런 산타클로스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책이다. 항상 주기만 하는 산타에게도 누군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한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검은색을 주요 색으로 하고 그 위에 포인트가 되는 몇 가지 색을 넣어 감각적이고 독특한 느낌의 일러스트를 만들어낸다.
베일에 가려진 우리가 모르던 밤의 세계를 실루엣을 통해 훔쳐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 후지산 등 세계의 유명 건물과 지형을 표현해 놓은 일러스트를 통해 전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도 맛볼 수 있다.
산타클로스가 제일 바쁜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산타는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온 세상 아이들에게 나눠준다.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피곤한 몸으로 침대에 누우려던 산타는 누군가가 보낸 선물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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