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 "칠곡과 달성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왜관~대구 간 4차로 확포장공사 구간 중 칠곡 왜관읍 금남리 적산교차로~달성 하빈면 동곡리 동곡교차로 간 3.4㎞를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임시 개통(2차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으로 왜관읍에서 하빈면까지 운행거리가 1.8㎞, 통행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왜관~대구 간 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 전체구간(12.5㎞)은 내년 6월까지 완전 개통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