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의 수능 최고득점자는 인문계에선 대구 대륜고 3학년 이한샘(18)군, 자연계는 대구 경신고 졸업생(2008년 졸업) 박찬욱(19)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와 고교 등에 따르면 이군은 이번 수능에서 표준점수 580점(원점수 487점)을 받았고, 박군은 표준점수 566점(원점수 494점)으로 대구경북에서 각각 인문계, 자연계 최고득점자로 나타났다.
이군은 "수리와 사회탐구가 예상 외로 좀 어려웠지만 다행히 수리에서 1문제, 국사에서 3문제가 틀려 상대적으로 점수를 높게 받은 것 같다"며 "수리의 경우, 3~6월까지 개념을 잡는데 주력했고 그 뒤부터 매일 100문제 이상 풀었다"고 말했다. 또 "수능시험일이 다가오면서 시간을 재가면서 실전처럼 모의고사 문제를 푼 것이 큰 효과를 거뒀다"고 했다.
박군은 언어 영역에서 3문제만 틀렸다. 박군의 고3 담임이었던 경신고 정지근 교사는 "무척 성실한데다 2학년 때부터 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 나가 잇따라 수상하는 등 수학분야에 재능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경북에서는 경주여고 3학년 한소은(18)양과 경북과학고 졸업생(2007년 졸업) 이경민(20)씨가 각각 인문·자연계 최고득점자로 드러났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한양은 574점, 이씨는 558점을 받았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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