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 국도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A(33·여)씨가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A씨의 시숙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선족인 A씨는 결혼 후 시숙에게 조선족을 소개, 결혼하게 했다. 그러나 시숙의 부인이 달아나자 시숙이 A씨에게 부인을 찾아내라고 수시로 요구하며 폭언 등을 일삼아 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시숙이 사건 후 종적을 감춘데다 휴대전화가 꺼져 있는 점 등을 중시, 시숙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쯤 천북면 7번 국도변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 조수석에서 숨져 있었고, 이를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