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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정책대안 제시 '대구 경제고문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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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제 前부총리 등 국내외 18명 참여…12일 발족

대구시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국내외 정치·경제계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대구 경제고문단'을 발족,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12일 오후 5시 30분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홀에서 고문단 발족식을 갖고 투자유치 및 경제회복에 이들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고문단에는 김 전 부총리와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영탁 세계경제연구원장,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진설 전 건설부 장관, 조해녕 전 대구시장, 황병태 전 주중대사 등 지역 출신 전직 고위관료들이 참여한다.

기업인으로는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화성산업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이화언 대구은행장, 권영호 인터불고그룹 회장 등이 위촉됐다. 안충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 최규완 전 삼성의료원장, 이영세 대구사이버대총장도 포함됐다. 장고 모세 샤론 대구텍 사장, 앨런 팀블릭 전 주한 영국상공회의소 회장, 피에트로 도란 도란캐피털 파트너스 회장 등 외국계 인사도 선임됐다.

시는 지난달 지역 기업인 및 학계 등 21명으로 출범한 대구경제살리기위원회와 경제고문단을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두 핵심축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대구경제살리기위원회는 대구경제의 미래 구상과 관련해 정부·정치권과의 가교역할을 하도록 협력을 구하고, 경제고문단은 대기업 유치, 지역 경제정책 진단 또는 정책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는 것.

양 기구에 모두 참여하는 김 전 부총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갖춰지면서 어떤 콘텐츠로 채울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들의 시각과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정치권이 대구에 일정한 역할을 하도록 적절한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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