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한국화회 정기전이 2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화가들의 모임인 영남한국화회는 51회 정기전을 가지면서 한국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김하균 회장은 "사회가 급변하고 혼란할수록 우리 것에 대한 정체성을 찾는것이 필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한국화의 정체성을 찾고 여기에 현대적인 안목을 덧붙인 회원들의 새로운 시선을 만나볼 것을 권한다.
특히 영남한국화회가 뽑은 올해의 우수작가로 선정된 강혜자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에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모색해 보는 근원과 침묵을 소재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상택 금대연 김규승 김동광 김명숙 김명식 김봉천 김승완 도병재 류상번 박지현 박형석 송점용 신재순 예진영 오일심 윤해숙 이건우 이철진 이태활 이화전 장두일 장숙경 전영신 조경희 조홍근 홍원기 홍태호 김하균 장은숙 손태준 이혜경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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