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道 민물고기연구센터 '고유어·우리 수초 특별전'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고유 민물고기와 수초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민물고기연구센터 제공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고유 민물고기와 수초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민물고기연구센터 제공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수초를 주제로 한 '고유어·우리 수초 특별전'이 울진 근남면 소재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센터장 서승기)에서 열리고 있다. 24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된다.

전시회에는 학계에 보고된 50여종의 고유어와 160여종의 우리 수초 중 전시에 적합한 물고기 12종과 수초 20종이 선보인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를 위해 연초부터 국내외 각종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으며 각 생물별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험·연구 등을 거쳤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소홀히 여겨져 왔던 고유 물고기와 수초를 주제로 해 외래종들이 지배해 온 관상어 시장에 우리 민물고기와 수초만이 가진 상품성과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방문객들이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구성 방법을 대형 수조를 이용한 박물관식 형태에서 벗어나 일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형 수조를 사용했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10월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생물자원보전시설'로 지정되기도 했다.

서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것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기획·특별 전시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해 '우리 군이 보유한 기종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북한은 한국이 ...
대구시와 경북대의 지원으로 대구 청년들이 'CES 2026'을 방문해 신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창업 및 취업 준비에 대한 ...
10일 오후 3시 15분경 경북 의성군 비봉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의성군은 즉각 대응 2단계를 발령...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