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전원이 가족동반으로 지난 2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립교향악단·합창단의 송년음악회를 관람하는 것으로 송년 모임을 대신했다.
시의회는 경제한파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고통을 감안, 음주와 여흥 위주의 송년회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이날 공연장을 찾았다는 것.
또 포항시의회는 경제난을 이유로 지난달 예정했던 북유럽 해외연수를 취소하기도 했다.
최영만 시의회 의장은 "차분하고 검소한 송년회로 달라진 의회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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