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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 해명에 소디프신소재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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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기업인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와 '기술유출이냐, 경영권 다툼이냐'를 놓고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동양제철화학(대표 백우석)이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표명했다.

백 대표는 "소디프신소재의 최대주주로서 영주지역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디프신소재를 2017년까지 국내외의 반도체 LCD 및 태양전지 산업에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매출 1조원대의 세계적인 특수가스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벌어지고 있는 법정 공방에 대해 "소디프신소재가 주장하는 기술유출 논란은 사실 무근이며 소디프신소재가 생산, 판매 중인 모노실란 사업을 하지 않을 것과 향후에도 소디프신소재의 이익에 반하는 사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소디프신소재는 빈껍데기만 남는다'는 지역 여론에 대해 "2017년까지 1조원대 매출과 1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세계적인 종합특수가스 회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현재 소디프신소재가 하고 있는 영주지역 문화·예술·체육사업, 장학사업, 공익방송캠페인 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소디프신소재 측은 "주주가 회사 경영진과 상의도 없이 투자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지역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전략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그동안 불모지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회사를 일으켜 세운 현 경영진들의 업적을 무시하고 불과 2년 만에 3명의 임원을 파견해 놓고 선정적인 홍보를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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