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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대 '라오닐' 2년연속 학교기업지원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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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립대 학교기업인
▲ 경북도립대 학교기업인 '라오닐'이 지난해 7월 열린 '2008 서울 오토살롱'에서 튜닝카와 특수도장 패널을 선보이고 있다. 경북도립대 제공

경북도립대 학교기업인 '라오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년 연속 학교기업지원사업자로 선정돼 인건비·현장실습비 등으로 최대 1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라오닐'은 2005년 자동차소방계열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해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자동차 커스팀 페인팅 및 특수도장, 가전·IT제품·페인트 컬러개발, 자동차 보수·도장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면서 학생들의 현장실습 능력 강화, 우수 도장인력 양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8 서울 오토살롱'에서 튜닝카와 특수도장 패널을 선보여 전국 최고 도장기술 보유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이 대회에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산업 전시회로 메르세데스 벤츠,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를 비롯한 각국에서 온 100여개 업체가 참가, 개성 있는 튜닝카를 내놓아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이 높았다.

경북도립대는 2004년부터 자동차 도장기술센터를 열고 2007년 학교 기업인 '라오닐'을 설립한 후 최첨단 도장장비를 구입해 실습기자재로 활용하는 등 학교의 전폭 지원과 교수진의 열성으로 7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라오닐' 이유태(자동차소방계열 교수) 대표는 "2년 연속 지원기업 선정으로 자동차 도장기술의 국내 최고 학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적 도장기술의 국내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해에는 글로벌 기업인 ㈜듀폰과 제휴해 칼라칩 생산을 통한 칼라 D/B 구축으로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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