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대구·경북의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서 오이소! 대구 경북' 가이드북과 안내지도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4대 언어권으로 만든 관광지도에는 대구시티 투어, 대구근교권 투어, 의료관광, 문화축제, 체험테마 등이 일목요연하게 지도 위에 표시돼 있으며 안내전화번호도 자세히 나와 있다.
테마별로 나뉜 가이드북(386쪽)에는 대구·경북의 역사문화유적, 관광명소, 박물관, 레저시설, 쇼핑몰, 특산물과 맛집, 5일장 등이 빠짐없이 수록됐으며 숙박, 휴양림, 축제, 교통정보 등도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제작하던 가이드북과 지도를 함께 만들어 대구·경북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가이드북 2천400권, 지도 8만부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정보센터, 호텔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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