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6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행인을 마구 때린 뒤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속칭 '퍽치기' 수법으로 500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P(19·경주시 동천동)·C(19·경주시 동천동)군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0월 27일 오후 10시쯤 경주 동천동 학교 앞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한 행인을 마구 때려 현금 20만원과 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뺏어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최근까지 유흥가가 밀집한 경주 동천동을 무대로 6차례에 걸쳐 50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