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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메가젠임플란트 고용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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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8명의 인력을 채용해 중소기업중앙회의
▲ 지난해 58명의 인력을 채용해 중소기업중앙회의 '고용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메가젠임플란트. 박승규(앞줄 왼쪽 네번째)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제품을 선보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매일신문 자료사진

경산시 자인면 경산제2산업단지내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승규)가 중소기업중앙회의 '고용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사(社) 1인(人)고용운동을 제안한 지난해 5월 13일 이후를 기준으로 신규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한 기업을 '고용 우수 중소기업'으로 처음 선정해 시상을 한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골 이식재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는 업체(본지 1월 6일자 3면 보도)로 지난해 5월 이후 58명의 인력을 채용해 36.0%의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현재 전체 직원은 226명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세계 26개 국가에 650만달러 어치를 수출해 무역의날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지식경제부 '세계 일류 상품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류우용 전무는 "올해 매출 목표는 수출 1천만달러를 포함해 380억원으로 잡았다"며 "수출 증대 등 영업 확대를 위해 올해도 20여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27일 중앙회 제47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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