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민들이 25일 복원공사 중인 청도읍성에서 옛 선인들의 유비무환 정신을 되새기는 읍성밟기 행사를 가졌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된 화양읍사무소 뒤편 244m 구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화양읍 새마을단체와 주민들이 청도읍성을 알리고 가꾸기 위해 스스로 주머니를 털어 준비했다. 행사에 참가한 화양여성농악단과 한복을 차려입은 주민들은 머리에 벽돌을 이고, 성벽 구석구석을 밟으며 옛날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사진·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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