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1년이 끝나고 새로운 2009년이 시작된 지 두 달이 지났다. 이제 3월이면 조금은 설레고 두려운 6학년을 시작한다. 5학년 때의 즐거웠던 일들과 선생님, 친구들을 생각하면 섭섭하지만 학교에서의 최고 학년인 6학년이 된다는 것이 왠지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진다. 어떤 선생님과 어떤 친구들을 만나 공부할지 궁금하고 새 학년인 6학년을 더 즐겁게 생활하며 활기찬 일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즐거운 5학년을 뒤로하고 알쏭달쏭한 수수께끼 같은 6학년을 맞이하면서 더 많은 수수께끼 문제들을 빨리 풀고 싶어진다. 수수께끼 문제 같은 6학년아! 반가워∼.
박유진(대구 수성구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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